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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대사증후군

By 김영수 박사님

시작하는 말

“허무한 인생. 나를 착취하고 이용만 하려는 모든 사람들. 왜 언제나 나만 모든 책임을 져야 하나…왜 악은 언제나 승리하고, 이 세상은 왜 이다지 불공평하고 무의미할까? 몸은 고단하고…아무 의욕도 없고, 에라 모르겠다. 뭐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이다. 차라리 이 세상에서 없어지는 편이 편하겠다…”

누구나 이런 생각이 들 적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그럴 때가 있고, 그리고, 그런 나이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저절로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사실 나이가 들면 걱정도 많아지고 슬픈 일도 많아지죠.

이런 생각이 가끔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이, 오랫동안 계속되고, 내가 떨쳐버리고 싶어도 떨치지 않으면, 우울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이 글은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1. 우울한 이야기니, 일부러 이야기를 가볍게 웃으면서 시작해 봅시다.

얼마 전에 모 재벌이 조폭을 동원하고 자기도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사건을 저질러 감옥에 갔습니다. 보통 사람 같았으면, 그런 일을 저지르지도 않겠지만, 저질렀다가는 감옥에서 오랫동안 살겠지요. 물론 재벌 회장이니, 일찍 빠져나왔습니다. 병이 있다고 보석을 받아 나오게 되었는데, 병명이 우울증이었습니다. 그때, 관련 기사에 재미난 댓글이 하나 달려있었는데, 십 년도 넘게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합니다.

“얌마. 00아! 원래 감옥은 우울 하라고 보내는 거란다. 유쾌하라고 보내는 게 아니라…” 라는 댓글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푸하하 웃음이 나옵니다. 그 재벌 회장이란 분, 00 씨는 인격적으로 참 저렴한 분이라는 생각을 늘 했지만, 좌우지간, 그 사건 뒤로는 사회에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요사이는 그 아들들이 가문의 영광을 묘하게 빛내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이러한 분들로 인해, 우울증이란 병이 오해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사실, 우울증은 상당히 심각한 병인데… 저런 사람들이 저런 짓을 하니 우울증이란 병 자체를 사람들이 우습게 생각하게 되는 경향도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1-2. 사실, 저는 인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종교 용어 몇 개를 대강 섬기면서 다른 사람의 인생에 이래라저래라하는 종교인들을 참 싫어합니다. ‘예수가 답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마구 해대는 사람들 말입니다. 은혜가 어쩌고 이런 말을 마구 해대는 사람들 말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예수가 답이라고? 문제가 뭔데…?’라면서 한 대 쥐어박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인생을 차분히 한 번 심각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사실 우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 가정, 나 자신에 가득 찬 모순과 비리, 부조리, 죄스러움, 투쟁, 불공평, 잔혹함, 위선, 교만, 약육강식… 거기에다 위에서 말한 그런 권력층의 행태, 그런데 그런 회사에 못 들어갔다고 풀이 죽어있는 내 자녀들…

인생을 심각하게 생각해보면 우울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보면 통곡으로, 아니 ‘온 우주’라는 것이 절규와 비명과 한숨으로 가득 찬 곳이라고 말해도 크게 틀린 것은 아닐 것입니다.

감옥에 우울 하라고 보내는 것? 맞습니다. 성경에는 우리를 Prisoner of Hope라도 부르기도 합니다. 희망이란 죄를 저지른 벌로, 이 세상이란 감옥에 ‘우울’하라고 영원히 갇혀있는 것이 우리가 아니겠습니까?

재벌 회장도 우울해지는데, 우리야…당연히 우울해지겠죠.

우울증…한자로는 憂鬱症으로 씁니다. 눈 나쁜 사람은 읽지도 못합니다.

저는 늘 우울증은 마음이 걸리는 감기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종양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 마음이라는 마을에는 어느 날은 날이 화창하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지만, 가을이 되고, 낙엽이 지면서 겨울로 들어가는 그 순간… ’시몬 넌 낙엽 밟는 소리가 좋으냐?’ 라는 구르몽의 시구절이 떠오를 즈음에… 인생은 의미라는 가면을 벗고, 허무라는 진실이 마각을 드러내죠. 어떠한 항변에도, ‘그래서?’라는 세글자로 말문이 막히도록 해버리죠. 그래서?

허무하고 허무하고 허무하도다… 성경의 전도서… 우울하신 분들은 그 기간에는 읽는 것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우울하신 분들은 다른 우울하신 분을 절대로 만나면 안 되듯이, 전도서를 읽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허무하고 허무하고 허무하도다…그리고 또 허무하도다… 대강 먹고 즐기자. 뭐, 그래봤자, 그것도 허무한 것이지만… 이게 성경의 전도서입니다. 성경 중에서 특히 이 부분은 우울증 환자들에게는 정말 법적으로 금서로 지정해야 한다고 까지 저는 주장합니다. 색즉시공이요…


동서고금의 문학작품 종교 서적을 보면, 요사이 의료보험 수가 기준으로 정확하게 얼마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는가? 우울증, 중증 등 치료비 청구 견적이 그대로 나올 글들이 참 많습니다.

성경의 전도서… 보통 사람 이 정도 말을 하면, 미국 같으면 자살 방지조치 (Suicide Alert)를 취하도록 의사와 경찰, 사회복지사가 공동행동을 취하게 되어있고, 그러다 자살을 실제로 하면, 보험회사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분쟁이 생기므로, 변호사들은 살판납니다. 우리나라도 노인분들 자살이 많죠…노인 우울증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도 나이가 들면 우울증이 생깁니다. 거기에 건강 문제, 배우자와의 사별, 경제문제, 자식과의 갈등 아니면 무관계… 게다가 특히 배우자가 치매 등의 병에 걸리면,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직전 극심한 우울증을 겪게 되십니다.

사실 저도 최근 우울증 관련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된 일에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제 가까운 친척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자살에 이르도록 극심하고 엽기적인 학대와 폭력을 가한 가해자 측에서, 자살한 사람이 원래 우울증 환자여서 자살한 것이지, 자기들은 전혀 책임이 없다라고 빠져나가려고 몸부림치는 것을 보고, 정말 우울해지더군요.

많은 분도 이미 대강 아시는 일인데요. 최근에 제가 이 일로 방송에도 여러 번 나가게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가해자가 바로 피해자의 자녀들이었습니다.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엽기적인 사건이었죠. 그런 사건을 저지른 것도 저지른 것이지만, 거기서 또 벌을 안 받겠다고, 우울증…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저런 미물보다도 못한 한심한 것들이 자식들이라면 나도 우울해지고 나도 자살하겠다 싶더군요.

우울증, 정말 많이 남용도 되고, 많은 오해가 있는 질병입니다.

법적인 우울증, 진단서가 떨어지는 우울증, 그냥 기분이 좀 나쁘다, 엄청 행복한 것은 아니다… 뭐 여러 단계와 여러 종류의 우울함이 있겠지요.

우울증(depressive disorder) 중에 가장 대표적인 질병은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인 데 주요우울장애의 진단 기준은 간략하게 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음의 9가지 진단 기준 중 5가지 이상 만족해야 하고

(2) (1)의 증세가 2주 이상 지속되어야 하고

(3) (1)의 증세 때문에 학업이나 직업, 가정 생활 등에 큰 손해가 있는 경우

(9가지)

(1) 기분이 우울하다.

(2) 의욕이 없다.

(3) 기운이 없다.

(4) 수면 불량

(5) 식욕 불량

(6) 불안초조 또는 멍해짐

(7) 부정적인 생각(후회감, 자책감 등)

(8) 집중력이나 능률이 몹시 떨어짐

(9)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런 증세들이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생물학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생물학적으로 신경호르몬(좀더 정확하게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있고,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우울증이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각의 측면을 보완해 주고 튼튼하게 해주면 우울증의 발병을 막을 수도 있고 또 우울증이 생겼어도 잘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관해서는 사람들은 두가지 극단적인 실수를 하는 것 같습니다.

깔봐서는 안될 심각한 질병인 우울증을 함부로 쉽게 여기는 실수가 그 첫번째입니다.  두번째는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우울증이라고 호들갑을 떱니다.

미국은 두번째 실수가 많습니다. 일단, 병원만 가면, 증세가 무엇이던지 간에, 무조건 우울증 약을 처방을 합니다.  통계로 보면 어떤 이유에서건, 의사를 만나면 우울증약을 처방할 확률이 50%입니다.  기가 막힌 일이지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나 우울증있나봐’ 라는 말을 거의 누구나가 입에 달고 삽니다.  그게 멋있는 걸로 아는 그런 분위기도 있습니다.  물론, 심한 진성 우울증도 많죠.

한국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정신력으로 이겨 내야지… 저런 건 군대보내서 뺑뺑이 돌리면 당장 낫는데… 배가 부르군… 기도가 모자라… 이런 식으로 우울증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병원에만 가서 제대로 약만 먹으면 금방 호전될 우울증도 이런 식으로 사회적으로 배척을 받는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미국식 실수나 한국식 실수나 참 안타까운 거죠.

한국식 실수가 사회에 널리 자리잡는 데에는 제가 위에서 말한 케이스들이 큰 역할을 한 듯 합니다. 재벌들이 뭔가 범죄를 저지르고 나서 처벌을 우울증으로 많이 빠져나갔거든요… 저의 경우만해도, 재벌이 우울증 운운하면, ‘왜 아니시시시시겠어?’ 라고 일단 비웃게 되는 편견을 아주 심하게 가지고 시작하거든요.

자 그렇다면,

(1) 기분이 우울하다.

(2) 의욕이 없다.

(3) 기운이 없다.

(4) 수면 불량

(5) 식욕 불량

(6) 불안초조 또는 멍해짐

(7) 부정적인 생각(후회감, 자책감 등)

(8) 집중력이나 능률이 몹시 떨어짐

(9)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런 증세가 심하면서도 오래간다.

그러면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해야되나…

이게 오늘의 주제입니다.

일단, “정말로 지혜로운 의사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 권의 책 속에서도 썼지만, 의사 선생님 잘 만나야 합니다. 특히 우울증에 관해서는 의사선생님을 잘 만나야 합니다. 인생에 관해서 넓고 깊은 이해를 가진 분, 신앙심이 있으신 분, 그 중에서도 기도의 힘을 믿는 분, 그리고 자연치유에도 열린 마음을 가진 분…을 만나는 것이 정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저 자신 우울증 때문에 3번 정도 의사선생님을 만났는데, 한번도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젠장… 앉자마자, 치료비는 누가 낼거냐를 가지고 거의 15분을 심문을 하더니, 제가 와서 치료를 받았다고, 온동네방네 소문을 내던 분이 계셨습니다. 나원 참…물론, 처방이고 뭐고 순엉터리였죠.  시간당 돈을 아주 비싸게 받는 분이었는데, 그 돈을 누가 낼거냐로 15분을 썼으니… 우울하지 않을 수도 있는 환자를 일단 우울하게 만들어서 치료하시는 명의 중의 명의인 것이죠. 병을 일단 주고 약을 주는…

두번쩨는 캐나다 의사분이셨는데, 저와 아주 친한 의사분이셨습니다. 우울증약을 처방해주셨는데, 어휴… 심한 설사가 계속 나더라구요. 아주 흔한 부작용. 그래서 실패.

그리곤, 한국에서 여성의사분을 만났는데… 젠장, 이분이 무슨 국회의원인지 의사인지 뭔 권위의식이 그렇게 강한지… 질문도 못하게 해요… 거기다 뭔 점쟁이라고 별별 문제로 척척 예단을 내리는데, 하나도 맞지도 않아요. 그러면, 안그런데요? 라고 답하면 제가 그런 것을 부인하니 우울증이 생긴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제가 만난 의사분들은 우울증이 뭔지 오히려 저보다 더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울증에 관해서 오해가 많은 것도 이해가 되더군요.

거기다 자기들이 모르면 모른다고 하지 않고, 묘한 전문용어를 양산해 냅니다.  그건, JML증세입니다. “잘Jal 몰 Mol 라 La” 이런 식입니다.  그래서, 정신과, 특히 소아 정신과의들을 알파벳 제조기라고 조롱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정신과 치료, 특히 우울증 치료에 관해서는 의사선생님의 진정한 카리스마가 아주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권위의식을 내세우라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아하…저 양반이 뭔가 내 상황을 잘 아네…’ 이런 기분이 확실히 들어야합니다.  성령의 은사 중에 적어도 지식의 말씀의 은사는 작동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글쎄요. 나나 당신이나 서로 구름잡는 것이라면, 무엇하러 구태여 비싼 치료비 내면서…

나원 참…치료던 뭐던 일단, 인격의 성숙도에서 함량이 엄청 부족한 분을 만났었던 것 같습니다.  속으로, ‘아줌마, 환자 우울증 치료하시기 전에, 아줌마 유치찬란증부터 좀 치료하시시시시지 그러셔…’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하여간, 저는 우울증관련해서 의사분들과의 조우가 그다지 행운스럽지 못했습니다.

본인이나 주위 분들이 위의 증세로 고통을 겪고 있을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나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봅시다.

일단, 저는 의사분을 여럿 만나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성이 뛰어나고 그리고 자연치유법에 대해서도 마음이 열린 정신과전문의를 만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떤 정신과 의사가 권위주의적으로 환우를 취급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하더라도, 심지어 김박사도 당하는데…라는 생각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으시고, 좋은 의사를 만나실 때까지 계속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곤, 저는 해를 많이 보면서 땀이 나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과 아래 음식을 권하고 싶습니다. 아래 음식은 주로 세로토닌이 더 분비되도록 하는 음식들입니다.

오메가 3이 많이 들어간 생선.  예 고등어

양배추

감자

녹두

천연 비타민 E가 들어간 식품

코코넛 오일: 저는 거의 매일 먹습니다.

St. John’s Wort (이거 효과 없다고하는데, 효과 있습니다)

폭식 피하기…특히 야간 폭식…이거 피해야하는 것은 다 아시죠?

그리고, 제가 절대로 절대로 권하는 것이 영화나 TV를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연속극이고 뭐고 좌우지간 내용도 안좋고 사람을 정적으로 수동적을 만듭니다.

환자분들이 종종 운동을 하면 우울감이 좀 나아진다고들 하시는데 이는 실제로 의학적으로 입증된 이야기입니다.  특히 야외 운동…

운동을 하면 우울증과 관련된 세로토닌, 도파민, 노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잡히면서 우울증 증세가 완화됩니다. 신체 활동이 많을수록 우울증 위험도가 감소하며 반대로 TV 시청시간이 증가할수록 우울증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즉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울증이 예방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미 우울증이 걸린 경우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관련 논문은 수도 없이 많지만 몇 개만 소개합니다.

Clinical Rehabilitation 2009; 23: 873–887

How effective are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for alleviating depressive symptoms in older people? A systematic review

Exercise and the treatment of depression: A review of the exercise program variables

Stanton, Robert; Reaburn, Peter. Journal of Science and Medicine in Sport; Belconnen Vol. 17, Iss. 2,  (Mar 2014): 177-82.

그런데 우울증의 문제는 일어나서 나가서 운동할 의욕조차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텔레비전을 많이 시청하시면, 이런 운동이 부족하고 나가기 싫고, 더 심해지고, 더 나가기 싫어지고의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들여다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여럿입니다. 전자파 때문에 그렇다…내용이 좋지 않다…밝은 불 때문에 생체리듬이 깨진다…

장 속에 건강하지 못한 곰팡이 (Candida)가 많거나, 몸에 좋은 박테리아가 모자란 경우에도 우울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하여간, 텔레비전과 스마트폰 많이 들여다보기는 절대로 피하셔야 합니다.  고압선 밑에 살면 우울증이 걸린다는 연구도 많습니다. 마이크로웨이브로 조리한 음식물을 먹으면 우울증에 걸린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달라붙지 않는 후라이팬을 사용하면 우울증에 걸린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인공 조미료, 인공설탕등을 먹으면 우울증에 걸린다는 연구는 많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콜라 사이다등 소다수 음료…

항생제 남용

맥도날드등 패스트푸드.  그런데 우울증이 있으면 꼭 이런 것이 먹고 싶습니다.

변비

시차 부적응

농약 살충제

위에서 드는 항목들은 많은 연구가 축적된 항목들입니다. 믿고 따라주셔야 합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하나이므로 몸이 불건강한데 마음이 건강할 수가 없고 마음이 불건강한데 몸이 거뜬하고 튼튼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불건강하면 당연히 몸이 여기저기 아파지고, 몸이 안 좋으면 우울증도 심해집니다. 따라서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몸이 건강해야 하고, 여기저기 자꾸 아프고 쑤시고 체력 달리시는 분들, 몸이 건강하려면 우울증 치료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환자분들이 대부분 몹시 공감을 하십니다. 우울증이 생기면, 즉 뇌신경호르몬에 불균형이 오면 통증에 대해 매우 민감해지기 때문에 끄떡하면 여기저기 아픕니다. 또 신체적 질병이 있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신경호르몬의 불균형이 오게 되면서 우울증이 생깁니다.” …

그리고는 저희 회사 제품 엘레오틴 슈퍼브리앙과 LBM. 그리고, 새로 나오는 제품 엘레오틴 EUX가 무척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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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리앙은 인슐린저항성을 떨어뜨려서, 우울증의 고통에서 많은 환우들이 크게 도움받습니다.

인슐린저항성과 우울증의 관계는 최근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708702/) 당뇨와 우울증의 관련도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https://www.kreleotin.com/news-letter.html?main=general&boardId=70&bdId=376&cpage1=1&search_type=&search_title=)

혈당 조절을 위해서 저희 제품을 드시고 우울증이 치료되었다는 체험담을 많이 보내오십니다. 이미 많이 올라가 있지만, 저희가 유투브에 곧 그 체험담들을 더 많이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새로 나오는 제품인 EUX는 신체의 리듬을 조절합니다. 그래서 잠을 푹자고 깨면 개운하여서 몸을 움직이는 기분이 들게 하도록 합니다.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물질을 사용하는데,  절대 안전합니다. 곧 인허가 과정을 마치게 된답니다.

그리고는 의사 선생님 (제대로 만났다는 가정하에) 이 처방해주시는 처방약을 드시게 되면 드셔야 합니다. 이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효과를 못보았습니다만, 많은 사람이 효과를 본 것을 제가 압니다. 물론 부작용과 중독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셔야합니다.  일단, 제가 권하는 위의 방법과 동시에 의사선생님의 처방약을 드시면서, 심각한 우울증 증세에서 벗어나고, 그리고, 처방약을 줄여나가면 됩니다.  심각한 우울증 증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것보다, 부작용과 중독의 위험성을 어느정도 감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말하고 있는 자연요법과 저희 제품같은 천연제품을 먼저 시도해보시고, 그래도 의사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면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영원히 계속 먹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의사선생님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약의 부작용에 관해서는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어, https://www.rxlist.com/prozac-side-effects-drug-center.htm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의존성(dependence)” 입니다. 즉 그 약 없이는 못 산다는 것이지요. 이렇듯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이 이전에는 꽤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의존성을 안 일으키거나 덜 일으키는 약물 위주로 당연히 처방되고 있습니다. 우울증 약물치료제는 다양한데 여기에는 항우울/항불안제, 신경안정제, 수면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이 중 항우울/항불안제는 의존성이 안 생깁니다. 신경안정제 계열 약물은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제에도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약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의 부작용은 모든 약, 심지어 소화제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 치료약을 처방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찾아내고 적용하는 것이 바로 정신과 의사가 해야 하는 처방의 art 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신과 의사라면 부작용과 중독성을 잘 처리하고 대비하고 주의해야 하는 게 당연합니다.”

다행히 천연재료로만 만드는 저희 회사 제품은 중독성이나 부작용이 없습니다.

“하루씩 살자”

그리고 인생의 모든 문제를 잘게 나누어서, “하루에 하나만 해결한다. 하루에 걱정 하나만 한다. 내일 걱정을 오늘 하지 않는다”는 생각의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일부러 하루에 오후 몇시부터 몇시까지는 걱정만 집중적으로 한다. 이러한 식으로 “일부러 걱정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십시요. 그렇게 하면, 내가 가진 걱정들이 대부분 참 우스꽝스럽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방법에서 아주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달성할 수 있는 하루의 목표를 정해 그것을 달성하는 것이 아주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만보 걷기, 하루에 성경 구절 2개 외우기. 저는 하루에 땀 30분 흘리는 운동하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리고 감사 노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감사한 모든 일들을 적어보니 꽤 많더라구요. 300 항목 적어가니 제 우울증도 꽤 심각했는데, 나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제게는 무엇보다도 소중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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