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공부가 하기 싫고 성적이 안 좋은 것이 지극히 정상인 이유

사람은 성인이 되기 전에는 원래 공부를 하지 않도록 태어납니다. 어릴 때부터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상이 아닙니다. 당연히 성적이 우수하다는 것도 사실 정상은 아닌 것입니다어린이/젊은이는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22세까지는) 뇌가 한참 자라고 있어서,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는데, 아직 안정되지 않은 뇌에 지식이란 것을 부자연스럽게 괴로움과 함께 억지로 주입을 하는 것이 사실 공부입니다


아무리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지양하는 대안교육이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하나, 아직 학교라는 제도는 장시간, 부자연스럽고 고통스러운 '학습'이라는 행위를 경쟁 탈락이라는 공포 속에 오랫동안 반복하는 것입니다.


'배운다' 라는 의미의 학()이라는 글자를 보면, 아이들을 여러 권의 책으로 짓누르고, 매를 여러 차례 때리는 모양 ()이 보입니다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상당히 트라우마가 남을 수 밖에 없는 행위입니다.
 



어린이는 신진대사도 완전히 성장하지 않아, 혈당의 조절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혈당의 경우는 활동을 많이 하여서 혈당을 태워야 하고, 혈당이 떨어지면 쉬면서 간식을 먹어야 합니다. 당분이 높은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여서 고혈당 상태에 놓인 아이들이 한자리에 진득하게 앉아있지 못하고, (과다)활동적인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을 ADHD 등의 무서운 질병의 이름으로 환자라는 족쇄를 채웁니다. 물론, 그를 이용한 악마적인 상업적인 의술도 성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관련 이유로, 자폐/ 발달장애도 심각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공부 잘하는 약 이야기 10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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