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 관리에 대한 비결

by 김영수 박사

“밥 먹을 적에는 개도 때리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속담 안에 동양 의학의 깊은 지혜가 들어 있다고 하면 놀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바로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인체의 신경계

1. 여름에 ‘냉방병’이라는 말 들어보셨지요?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면 감기처럼 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2. 사실은 단순히 추워서가 아니라, 춥고 더운 것이 너무 자주 바뀌면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혼란을 겪는 것입니다.
   
   
3. 우리 몸에는 체온을 올리는 “교감신경”과 낮추는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이 둘이 합쳐져 자율신경계라 불립니다. 그 균형이 흐트러지는 것이지요.
   
   
4. 그러다 보니 체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떤 때는 오한이 나다가, 또 어떤 때는 더위를 참을 수 없게 되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5. 그렇게 되면 호르몬 체계까지 혼란을 겪고, 결국 면역체계도 영향을 받아 감기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6. 저 역시 어릴 적에 냉방병을 크게 앓은 뒤로, 감기에 자주 걸리곤 했습니다.
   
   
7. 원래라면 자율신경계가 잘 작동해, “교감신경”은 위기·스트레스 상황에서 ‘생존 긴장과 활동(fight or flight)’을 준비시키고, “부교감신경”은 휴식·회복·소화·재생을 담당해야 합니다.
   
   이렇게 균형이 맞아야 체온, 호르몬, 혈당, 혈압 같은 몸의 기본 상태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그런데 균형이 무너지면 이런 요소들이 들쭉날쭉해지고, 결국 다른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율신경–호르몬계(내분비계)–면역계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이를 **“신경-내분비-면역 축(NEI axis)”**이라고 부릅니다.
   
   
8. 이러한 원리를 깊이 연구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기록한 사람이 바로 동양 의학의 성인으로 불리는 장중경(張仲景: 동한 시대)입니다. 그는 *상한론(傷寒論)*을 집필했고, 이 책은 지금도 동양 의학에서 가장 중요한 의서로 꼽힙니다.
   
   
9. 장중경은 발한(땀을 내는 치료법)을 건강하게 활용했습니다. 이 처방들을 기반으로 세계적 제약사가 된 곳이 일본의 츠무라 제약이고, 저희 회사가 따라잡고자 하는 저희의 선망이 대상이 되는 저희 업계의 선두주자이기도 합니다.
   
   
10. “침술” 역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혼란 상태를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11. 서양 의학에서도 diaphoretic 또는 sudorific라 하여 발한요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12. 체온을 건강하게 올려 암을 비롯한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일본을 포함한 여러 선진국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감기에 걸리면 이불을 덮어쓰고 땀을 흠뻑 내곤 했지요. 사실 매우 좋은 치료법입니다.
    
    
13. 자율신경계의 혼란을 바로잡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건강하게 작동하도록 돕는 치료법과 생활습관은 다양합니다.
    
    
14. 그중 하나로, 혈압 같은 기저질환이 없는 분들께는 대조욕(교차욕)을 권할 만합니다. 뜨거운 물과 찬물에 번갈아 들어가는 목욕법이지요. 핀란드 사우나, 반신욕도 같은 계통입니다.
    
    
15. 또 근육량을 늘리면 자율신경 기능이 더 건강해집니다.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체온 조절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건물로 치면, 에어컨과 보일러 성능이 좋아 조절이 수월한 것과 같습니다.
    
    
16. 손발이 차거나, 땀이 과하게 나는 다한증에도 위의 방법들은 큰 효과가 있습니다.
    
    
17. 다시 처음 속담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식사라는 행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섬세하게 교차하며 작동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래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도 긴장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것이어야 합니다.
    
    만약 식사 중에 누군가 때리거나 자극을 주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작동해 균형이 깨지고, 그 충격이 오래가거나 심지어 영구적일 수 있으며, 큰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18. 인간의 여러 행위 중에는 이렇게 신경계의 정교한 균형이 꼭 필요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19. 예를 들어 성행위에서 부교감신경이 작동해 발기가 되고, 교감신경이 강하게 작용해 사정이 일어나는 과정. 또 배변의 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20. 수면 역시 부교감신경이 일정한 리듬에 따라 작동해야 합니다.
    
    
21. 이런 행위들이 반드시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데는 깊은 의학적 이유가 있습니다.
22. 결국 “밥 먹을 적에는 개도 때리지 않는다”라는 속담에는 이런 의미가 숨어 있는 것이지요.
    
    
23. 그래서 영화 속에서 식당 옆 테이블의 ‘작은’ 소음 때문에 싸움이 나곤 하는 것도, 식사 중에는 신경이 예민해져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24. 참고로 일본의 후나세 슌스케(船瀬俊介)는 타이레놀이나 애드빌 같은 화학 해열·진통제가 자율신경계를 혼란시켜 거의 모든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천연 아스피린 성분인 저희 회사 제품 ‘파이토스피린’을 권하고 있습니다.
    
    
25. 체온(긴장)을 올리고 싶을 때는 생강차, 계피차가 좋고, 반대로 체온을 내리고 긴장을 풀고 싶을 때는 페퍼민트차, 캐모마일차가 좋습니다.
    
    
26. 저희 회사 제품 BSP 300(천연 브로콜리 싹 추출물)은 고급 설포라페인(Sulforaphane)을 함유하고 있어, 여러 연구에서 최강의 항산화작용을 하는 건강 증진 효과가 입증된 ‘슈퍼푸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굉장히 좋은 제품이지요. 
    
    
27. 또 Ma-5(천연 비타민 C), 허리케인(천연 비타민 C+천연 커피 추출물)라는 저희 회사 제품들도, 교감신경을 자극해 작업·생활 효율을 높이는 안전한 제품들입니다. 멜라토닌(저희의 엘레오틴 히프노 제품)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긴장을 완화할 때 유용합니다.
    
    
28. 반대로 수면 부족이나 ADHD 약물, 기타 마약의 남용은 자율신경계의 혼란을 일으킵니다.

이제, 왜 밥 먹을 적에는 개도 때리지 말아야 하는지 아시겠지요?

* 관련 제품 소개:

1. BSP-300 바로가기

2. Ma-5 (천연비타민C) 바로가기

3. 허리케인(천연 비타민 C+천연 커피 추출물) 바로가기

4. 히프노 (순수 멜레토닌) 바로가기